뺨 맞은 식민지 소녀, 21세기 길을 말하다!끊임없이 도전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여성다음 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리더사랑과 헌신, 이길여 총장의 한 세기를 돌아보다일제 강점기, 집안의 둘째 딸로 태어나 6·25 전쟁 중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입학. 이후 미국 유학 후 한국 최초 여의사 의료법인 설립,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수 기준으로 수도권 사립 4위 규모인 ‘가천대학교’ 설립, 의료·교육·문화·봉사·언론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대 공익
...재단인 ‘가천길재단’ 설립. 모두 이길여 총장이 한 세기 동안 이룬 이력이다.이름 앞에 항상 ‘최초’가 붙는 그의 인생을 견인한 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끊임없이 도전하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여성 의사이자 다음 세대에게도 존경받는 교육자, 한 세기에 걸친 한반도의 역사가 투영된 그의 삶을 김충식 교수와의 2년간에 걸친 대담으로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