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과 따뜻한 시선으로 빚어낸 특별한 세계서로 돕고, 가족을 챙기고, 성실히 일하는 곤충들의 이야기뛰어난 의술을 자랑하는 달퐁 선생이 운영하는 곳이지요. 어찌나 환자가 많은지 휴일 밤낮 없이 문을 열고 진료를 해요.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느라 여기저기 몸이 쑤신 곤충들이 이곳에서 통증주사를 맞기도 하고, 알을 낳거나, 다친 다리를 고치기도 하지요. 작은 생명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 기발하고 재미난 상상이 더해져 만들어진 이 특별한 세계는 우리
...가 살아가는 세상과 다른 듯 닮아 미소를 자아내요.놀고 싶어 하는 아이 개미, 자신이 다쳤으면서도 아이를 먼저 걱정하는 엄마 개미,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서는 달팽이 등 사랑스럽게 묘사된 곤충들의 모습은 보는 내내 따뜻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그런데 종류가 다른 곤충들을 달퐁 선생은 어떻게 다 치료하는 걸까요? 정말로 다 고치기는 하는 걸까요? 달퐁 선생이 들려주는 환자 얘기가 궁금하다면, 〈다 고쳐요! 달퐁 병원〉의 문을 두드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