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잘할 수 있어! 스스로 하는 너를 응원해!”어린이들을 위한 초등 교사 집필진의 선택, 〈참 잘했어요〉 시리즈 첫 권!한 아이가 사회의 어엿한 구성원으로 자라는 데에는 교과 공부 외에도 꼭 필요한 공부가 있습니다. 누군가 알려 주거나 이끌어 주지 않아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줄 알고, 자신의 몸과 주변을 돌볼 줄 알며,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 올바른 정보를 골라 해석할 수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공감하고, 이해하며 어우러져 살 수 있
...어야 하니까요.〈참 잘했어요〉 시리즈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함께하며 느낀 필요한 주제들을 모아 직접 쓴 저학년 생활 동화입니다.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혼자 하고 싶은 것들, 혼자 또는 스스로 해야만 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계획하기, 유튜브 하기, 정리 정돈하기, 공동체 생활하기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익히며, 자기만의 역할과 생활 방식을 만들어 보세요.줄거리어느 날 아침, 지우의 앞머리에 고양이 콧수염 같은 은빛 머리카락이 삐죽 솟아났어요. 이상한 일은 계속 벌어졌어요. 검은 고양이 한 마리가 자꾸 주변에 어슬렁거리더니, 학교에서는 그 고양이가 바로 지우의 짝꿍이라고요? 심지어 고양이가 말까지 해요! 자주 늦잠을 자고, 덤벙거리는 지우에게 갑자기 나타난 이 수상한 고양이는 지우를 계획하는 사람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어요. 과연 지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