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고 느껴질 때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그림책!“나의 마음은 언제나 너의 마음과 이어져 있어!”처음 엄마 품을 떠나 길을 떠나는 아이. 혼자라서 불안하진 않을까? 무섭진 않을까? 그림책 『마음을 잇는 실』은 말한다. 보이지 않는 실이 있어, 그 실이 나와 너, 모두를 이어 주고 있다고. 그러니 혼자 있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말라고. 이 보이지 않는 실은 우리의 마음을 서로 이어 주고 있어서 기쁜 일이 있을 때나, 슬픈 일이 있을 때 모두 함
...께 한다고 얘기한다. 사랑으로 이뤄진 실은 먼저 손을 내밀고 마음을 여는 이에게 서로 이어지며, 마을을 감싸고, 나무와 강을 건너,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람, 알지 못하는 사람을 모두 잇고 있다.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색감으로 그려진 보이지 않는 실이 우리 모두에게 사랑을 전한다.◆ 주요 내용 ◆아이 혼자 마을 정원에 간다. 정원에 간 아이는 꽃을 심고, 꽃 몇 송이를 처음 만난 아이들에게 나눠 준다. 아이의 마음에서 나온 실은 이웃 집 할머니의 마음에, 마을에 있는 사람들 마음에 이어지고, 길을 건너, 아이가 한 번도 만나보지도 못한 사람들로 이어진다. 외로울 때, 기쁠 때, 슬플 순간일 때도 이 보이지 않는 실은 계속 나의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 이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