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작가의 새 베스트셀러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보석들의 오색찬란한 이야기「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3권 출간!어린이 판타지 문학의 대표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이 3권으로 돌아왔다. 어두운 마음을 밝게 빛내는 선스톤부터 폭군 황제를 거부한 플루오라이트, 바다에서 주인의 영혼을 찾아 헤매는 아콰마린 등 보석으로 운명이 바뀌어 버린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이번 권에는 에 관한 비밀이 한 꺼풀
...더 벗겨진다. 어떤 손님들이 에 찾아오는지, 어떤 보석이 손님을 불러오는지 서서히 드러난다. 1권에 나왔던 인물이 다시 등장하기도 하고, 이전에 소개한 보석과 짝을 이루는 보석이 나오기도 해 연결 지어 읽는 즐거움이 있다.[줄거리]「선스톤 ? 저주받은 자수와 태양의 돌」: 어두운 마음을 밝게 비춰 주는 선스톤. 질투로 시작된 사악한 저주를 끊어 낼 수 있을까?「아이올라이트 ? 새장 저택의 작은 새」: 평생 새장 속 새처럼 갇혀 살 것인가 자유를 찾아 떠날 것인가. 선택의 기로에 선 메이의 결정은? 「에메랄드 ? 기품 있는 여왕과 하프 연주자」: 존경받는 여왕의 목에 걸린 에메랄드. 그 보석에서는 불길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데….「플루오라이트 ? 폭군 네로를 거부한 돌」: 폭군 황제 동상을 조각해야 하는 라미우스. 그의 꿈에 나타난 신비로운 소녀의 정체는?「블랙 오팔 ? 위대한 주술사의 후계자」: 부족에게서 쫓겨난 소년은 동굴에서 들리는 기묘한 목소리를 따라가다 신비로운 돌을 발견하는데….「아콰마린 ? 주인을 기다린 바다의 돌」: 망망대해를 떠돌며 주인을 찾다가 에 오게 된 아콰마린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