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의지로 칠흑 같은 어둠을 이긴 위대한 영혼의 자서전!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헬렌 켈러였으나 비장애인도 하기 어려운 과업을 수없이 이루어내며 인생을 즐겼다. '내가 살아온 이야기(The Story of My Life)'는 삶의 굽이굽이에서 그녀가 어떤 일들을 겪고 생각하고 느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며, 완역 소개하는 헬렌 켈러의 주옥같은 에세이 '나의 낙관주의(Optimism)'는 그녀의 열망과 희망의 원천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논리적이
...고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 글은 헬렌 켈러가 낙관주의에 대한 믿음을 문학과 철학, 종교에 대한 논의를 통해 피력하면서 낙관주의의 실체가 무엇인지 통찰력 있게 규명하고 있는 빼어난 수필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