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학교와 학원, 집, 그다음으로 자주 들르는 곳은 어디일까? 어쩌면 편의점이 아닐까? 학교 앞이나 골목 입구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편의점에서는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도 맛있고 든든한 간식을 챙겨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편의점에 진열된 여러 가지 간식을 보면 이런 질문이 떠오를 수도 있다. ‘요구르트를 먹으면 왜 똥이 잘 나올까?’, ‘매운 음식을 먹고 불난 혀를 달래려면 뭘 먹어야 하지?’, ‘수능 시험을 앞둔 사촌 언니에게 초콜릿을 선
...물로 주는 까닭은?’, ‘밥 배와 디저트 배는 정말 따로 있을까?’ 다소 엉뚱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이런 질문은 과학을 배우는 가장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 《편의점을 털어라! - 인체편》은 엉뚱한 질문에서 시작한 과학과 인체의 신비를 더욱 엉뚱하게 뒤집은 백설 공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었다. 백설 공주 이야기의 진실이 궁금하다면, 편의점 간식 속에 숨겨진 맛있는 과학 이야기가 듣고 싶다면, 지금 바로 《편의점을 털어라! - 인체편》을 펼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