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찾지 못했던 사탄의 실체를 수용의 역사 속에서 찾아낸다!사탄을 대하는 신앙인들의 자세에 관해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책!‘사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일까?’ ‘그렇다면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 아닐 수도 있을까?’ ‘그렇지 않다면, 사탄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이 아닐까?’ ‘그렇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시지 않은 존재도 있는 걸까?’ 이 질문들은 그동안 누구도 속 시원히 대답할 수 없었던 난제였다. 사탄이라는 존재의 기원에 관해 성경은 어
...떠한 설명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류는 그 존재를 이해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해 왔고, 그 노력의 결과가 오늘날 우리가 이해하는 사탄의 모습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인류는 어떤 고민을 했을까? 어떤 수용의 과정을 거쳤을까? 이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주려고 노력한다.한편, 오래전 사탄을 각자의 방식대로 이해했던 시기에는 사탄을 어떻게 대했을까? 그저 그런 존재가 있다고 인정하는 수준에서 그쳤을까? 아니면 ‘축귀’로 그들을 쫓아냈을까? 오늘날 우리 역시 사탄에 대항하는 방식으로 ‘축귀’를 선택해야 할까? 이 지점에서 이 책은 흥미롭고도 놀라운 방법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