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곧 글쓰기 글쓰기는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 내가 해야 하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우리에게 글쓰기가 왜 필요할까? 우리의 삶이 곧 글쓰기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글로 공부하고, 일하고, 생각을 표현한다. 이렇듯 글쓰기가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데도 글쓰기는 매우 어렵다. 사람들은 그 이유를 자신이 글재주가 없다는 데서 찾는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내 생각이 자라기 때문이다.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내
...생각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활동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이것을 주제로 글의 구조를 짜고 내용을 펼쳐 가야 한다. 그래야 내가 찾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내 생각을 명확히 파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보다 답은 간단하다. 일단 글로 써라. 글쓰기라는 도구를 이용해 무질서한 머릿속에서 내 생각을 뽑아내는 것이다. 누군가는 생각이 먼저 정리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다고 말할지 모른다.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놀라운 메시지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