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간에서 찾아낸엉뚱하지만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과학이 만만해지는 흥미 유발 과학서! 코딱지는 왜 생길까, 그리고 먹어도 될까, 안 될까?궁금한 게 넘쳐 나는 우리 몸과 병원 속 과학적 질문을 파헤치다!치과는 생각만 해도 덜덜 떨리고, 문턱부터 코끝을 찌르는 소독약 냄새는 더더욱 싫고, 의사 가운이나 주사기만 봐도 도망치고 싶어지는…… ‘병원’ 하면 누구나 이런 생각부터 들 것이다. 누구에게나 가기 싫고 무서운 병원이지만, 공포심을 잠깐 접
...고 이 책을 들여다보자. 온통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 투성이라 그 매력에 쏙 빠져서 주인공처럼 병원에 자꾸 가고 싶게 될지도 모른다.의사가 꿈인 주인공 ‘나’는 의사가 되는 법을 알아보려고 병원으로 향하던 중 이비인후과 선생님께 그만 코딱지를 발사하고 만다. 이 민망한 사건을 전해 들은 파토쌤은 코딱지는 왜 생기는지, 꼭 파내야 하는지, 먹어도 되는지 등을 알려주며 코딱지의 정체를 낱낱이 밝힌다.이밖에 우리 몸에 열이 나는 게 왜 나쁜 것만은 아닌지, 주삿바늘에는 찔려도 되고 못에는 왜 찔리면 안 되는지. 부러진 뼈는 어떻게 다시 붙는지 등 병원과 우리 몸에 대한 사소하지만 궁금했던 질문을 시원하게 해결해 준다. 파토쌤과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다 보면 과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