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주인공들이 직접 들려주는외우지 않아도 개념이 잡히는 과학 이야기과학자 50명으로 끝내는 과학사 2500년!“내가 배웠던 과학 법칙과 원리들… 누가 언제 어떻게 발견한 거야?”교과서에서 익히 만나왔지만 정작 자세히 알지는 못했던 과학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고대부터 현대까지 모든 시대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모든 과학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오늘의 과학 세계를 만든 50명의 과학자를 만나다 보면, 어느새
... 머릿속에는 2500년 과학사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인문교양 지식을 직관적이고 흥미로운 만화로 탄생시키는 데 탁월하기로 정평이 난 김재훈 작가가 이번엔 2500년 과학의 장대한 역사를 선보인다. 만화의 장점을 살려 과학자들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되살리고 어려운 과학 원리와 법칙 들을 명쾌하게 풀어내, 어렵기만 했던 과학 개념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온다. 과학에 한창 관심을 키우며 실험과 탐구에 푹 빠진 어린이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이 따분하기만 한 학생도, 한 번쯤은 과학을 제대로 총정리해보고 싶은 과학 입문자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툰 과학자들》. 웃기다가도 짠하고, 위대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과학자들과 무한한 호기심으로 가득한 과학의 세계를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훗날 교과서에 실릴 거야”라는 말풍선의 대사가 말해주듯, 이 책의 과학자들은 모두 과학 교과서의 등장인물들이다. 나는 교과서 작업을 하면서 책 속에 장면을 눈여겨 볼 수밖에 없었다. 학생들에게 어려운 과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데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이 책은 만화라는 매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하나의 수식, 한 장의 그림에 담겨있는 위대한 과학적 성취를 보여주고 있다. 한 방향을 바라보는 사람들 사이에 반대 방향을 바라보며 서 있는 과학자의 모습에서 인류의 사고체계를 바꾸는 순간의 감동이 밀려왔다.- 정인경(과학저술가, 고등학교 교과서 《과학사》 저자)김재훈 작가는 과학사의 층층이 엮인 복잡한 그물에서 인물이라는 씨줄을 뽑아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냈다. 과학사를 관통하는 과학자들의 원칙적인 태도를 통해 과학은 지식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자 삶의 태도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정모(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학자들》은 매력적이다! 김재훈 작가 특유의 유려한 선과 해학적으로 묘사된 과학사 속 인물들에게선 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동감이 전해진다.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만화적 연출 또한 과학 지식 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김명호(《김명호의 생물학 공방》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