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철학 필독서 50 : 플라톤부터 마이클 샌델까지 2500년 철학 명저 50권을 한 권에
지은이
톰 버틀러 보던 지음 ; 이시은 옮김
출판사
센시오
분류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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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500년 세계 철학사의 지형을 바꾼 50권의 명저를 한 권에!고대의 플라톤부터 현대의 마이클 샌델까지 세계 철학사의 지형을 바꾼 50권의 명저를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2500년 철학사에서 50명의 철학자를 엄선해, 그들의 핵심 사상과 대표 저작의 정수를 한 권당 10분이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한 책이다. 수많은 전문가에게 검증받았고 우리가 사는 삶의 모든 분야에서 큰 영향을 끼친 철학자의 책을 한 권당 500원에 읽을 수 있으니
...가성비도 최고다.철학은 우리의 삶을 이루는 인간과 사회에서 일어나는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기에 굉장히 실용적인 학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알게 모르게 철학이란 말에 움츠러든다. 막상 읽어보려 해도 수많은 철학자 중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고 수십 권씩 읽는 것도 버겁다. 《세계 철학 필독서 50》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의 핵심 지도가 한눈에 들어오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이 책에는 2500년간 끊임없이 재해석되어온 플라톤부터 최대 다수 최대행복의 제러미 벤담, 페미니즘의 전복을 시도한 주디스 버틀러, 세상의 이치를 말하는 공자,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데카르트,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철학 마르틴 하이데거, 과학철학의 기반을 다진 칼 포퍼, 노력하면 된다는 신화에 파문을 던진 마이클 샌델까지 당대와 후대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그래서 현재 우리 삶 곳곳에 녹아있는 철학자들의 사상이 담겨 있다. 어디부터 읽어도 상관없다. 관심이 가는 철학자의 책부터 보면 된다. 소개한 각 책의 말미에는 함께 읽으면 좋은 책도 정리해두었다. 그리고 눈물을 머금고 본문에 넣지 못한 50권의 리스트도 별도로 넣었다. 이 책은 철학의 세계로 발을 들여놓도록 도와준다. 더 읽어보고 싶은 철학자의 책이 있다면 원저를 찾아서 읽어보면 된다. 분명한 사실은 논쟁이 필요 없는 위대한 철학서들의 책을 읽어봄으로써 잃을 것은 하나도 없고 무엇이든 얻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