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월급 사정은 교사가 더 잘 안다세상 어디에도 없는 ‘교사 맞춤형’ 재무 상담서『선생님의 돈 공부 - 수업은 끝났고요, 재테크 중입니다』는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속 천상희, 김선, 이지예, 한수연 4명의 현직 교사들이 함께 썼다. 저자들은 지난 3년간 ‘재무 읽어 주는 교사’ 소모임을 통해 동료 교사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연수를 진행하면서 돈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불확실한 금융 상황과 높은 부동산 가격, 불
...안정한 공무원 연금에 따른 노후 걱정 탓에 젊은 선생님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와 동시에 교직의 특수성을 고려한 재무 상담은 부족한 현실도 함께 실감했다. 이러한 아쉬움을 극복하고자 저자들은 교사라는 직업의 특수성을 고려하면서도 개개인의 삶의 가치와 습관에 적합한 재무 설계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고민과 실천의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정년이 긴 교사의 특성을 살린 재무 설계란 곧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를 맺고, 수많은 행위를 하는데 이는 대부분 돈을 매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돈을 관리하는 것은 곧 자신의 삶을 관리한다는 뜻이다.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것은 교사도 마찬가지이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하기 위해, 그리고 미래에 행복한 삶을 꾸리기 위해서도 재무 관리는 필수 불가결하다. 이 책에서 제안하는 방법들이 완벽한 해법이 될 수는 없겠지만 선생님들의 안락하고 든든한 미래를 만드는 주춧돌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이 책은 경제금융교육연구회 소모임 ‘재무 읽어 주는 교사’ 소속 4명의 선생님이 함께 썼습니다. 경제금융교육연구회는 전국 3천여 명의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모여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경제·금융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가르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