킁킁, 초록 언덕에 있는 토끼 점빵에선여우와 토끼 자매가 ‘함께’ 굽는 고소한 매일이 가득!초록 언덕에 있는 토끼 점빵에 놀러 오세요! 반전 매력이 넘치는 여우 아저씨와 귀여운 토끼 자매가 ‘함께’ 기다려요! 오드 작가와 김고둥 작가가 함께 쓰고 그린 《초록 언덕 토끼 점빵》은, 말간 글과 보드라운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남녀노소 누가 읽어도 반달눈을 짓게 하는 따사로운 동화입니다.날쌔고 강하지만 늘 혼자서 외롭게 지내던 여
...우 아저씨! 그런 여우 집 1층에 점박이 토끼 자매가 ‘점빵’이란 빵집을 차리고부터 여우에게 시작된 기분 좋은 변화에 대한 이야기! 이웃과 어울려 ‘함께’ 살아간다는 것, 모두가 다르다는 걸 받아들이고 자신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 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빵 굽는 냄새처럼 고소한 여우와 토끼 자매의 매일매일로 지금 초대합니다.◆ 주요 내용 ◆초록 언덕에 사는 여우는 늘 혼자예요. 그게 날쌔고 강한 여우다운 거라고 생각했지요. 그런 여우 집에 점박이 토끼 자매가 찾아왔어요. 토끼 자매의 빵집 ‘점빵’에선 늘 고소한 냄새가 솔솔! 여우는 손님이 가득한 점빵을 보자 배가 아파서, 토끼 자매를 내쫓을 작전을 꾸미기 시작하는데……. 이런 여우의 가슴에도 갓 구운 빵의 온기가 스며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