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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연 작가의 장편 동화 시리즈 '시간 고양이'는 2085년을 배경으로 모든 포유류가 멸종된 미래에서 지구 환경을 지키려는 소녀 서림의 모험을 그린다. 이 시리즈는 SF 소설로, 바이러스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포유류를 제거한 세계에서 서림이 살균되지 않은 고양이 은실을 발견하고, 천재 해커 호세와 함께 뉴클린시티로 잠입해 세계인류보전기구의 음모를 밝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작품은 환경오염과 생존 경쟁을 다루며, 독자에게 반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서림은 고양이를 팔아 엄마의 병원비와 학비를 마련하려 하지만, 고양이 은실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전개된다. 시리즈는 독특한 시간 여행과 모험 이야기를 다루며, 특히 3권의 바다 괴물 이야기가 재미있다고 언급된다. 서림은 친구들과 함께 위험을 극복하며 지구의 운명을 바꾸는 영웅적 행보를 보이고, 성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펙터클한 모험 이야기로, 초등학생에게도 추천할 만한 도서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