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세계단편소설 45. [13]

리베르 출판사의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단편소설 45"는 중학생들이 세계 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가들의 대표 단편소설을 한 권에 모은 책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 헨리, 생떽쥐페리, 루쉰 등 여러 작가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한 편씩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짧은 분량의 작품들이 선정되었으며, 각 단편소설 앞에는 작가의 생애와 작품 배경, 주제 등을 설명하는 글이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줄거리와 인물 관계도를 그림으로 정리하고, 어려운 어휘 풀이와 중요한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더합니다. 교과서 수록 도서를 우선으로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외국 인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문학사적 의의, 예술성, 대중성을 고려해 작품을 구성하여 중고생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유익한 책입니다. 다만, 전형적인 문학책의 느낌이 다소 적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접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를 발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