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색’이라는 낱말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바로잡고, 사람들의 서로 다른 살색이 지닌 아름다움과 매력을 발견하게끔 도와주는 의미 있는 그림책이다. 밝고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개성 있는 그림으로 표현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온 작가는 인종의 전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뉴욕에 살면서 과테말라 태생의 딸을 키우는 동안 얻은 영감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생김새와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 그리고 우리 모두를 더욱 특
...별하게 만들어 주는 ‘서로 다름’에 매력을 느낀다’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