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 : 동물에게서 인간 사회를 읽다
- 지은이
- 프란스 드 발 지음 ; 이충호 옮김
- 출판사
- 세종서적
- 분류
- 과학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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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위트 넘치는 섬세한 필력으로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프란스 드 발의 신작. 죽음을 앞둔 침팬지 ‘마마’와 그의 40년지기 친구 얀 판 호프의 마지막 포옹에서 영감을 받아 쓴 책으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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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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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은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이 인간과 동물의 감정적 유사성을 탐구하며, 동물도 인간처럼 다양한 감정을 지니고 있음을 과학적 연구와 사례를 통해 입증하는 책이다. 드 발은 특정 상황에서 인간과 유인원의 뇌 부위가 비슷하게 활성화되거나 쥐가 동료를 구하려는 행동을 통해 동물의 감정이 인간과 얼마나 유사한지를 설명한다. 이 책은 감정과 지성이 분리되지 않음을 강조하며, 동물의 감정을 이해하는 것이 인간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드 발은 감정이 인류 진화의 중요한 요소임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더 공정한 사회를 설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한다. 다양한 동물의 감정을 7개의 범주로 나누어 설명하며,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재고하게 만들고, 과학과 인문학이 연결된 통찰을 제공하여 독자가 기존의 지식과 관점을 재검토할 기회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