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거북 알폰소의특별하고 감동적인 낚시 이야기!낚시를 좋아하는 악어거북 알폰소는 오늘도 아침 식사를 위해 연못 깊숙이 헤엄쳐 들어갑니다. 낡은 타이어와 해초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입을 크게 벌린 후 꼼짝 않고 기다립니다. 그의 특별한 혀만 빼고요! 알폰소가 분홍색 혀를 살랑살랑 움직이면 마치 꿈틀거리는 맛있는 벌레처럼 보이거든요. 물론 모든 물고기가 알폰소의 속임수에 쉽게 넘어가지는 않아요. 그러나 진정한 낚시꾼은 오래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알폰소는 잘 알고 있어요. 그럼 그렇지! 조그만 피라미 한 마리가 다가왔어요. 그러더니 친구들을 데려오기 시작했어요. 알폰소 앞을 바삐 오가는 피라미들에겐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알폰소는 피라미들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오늘도 알폰소의 낚시가 성공했는지 궁금하다면 지금, 책 속으로 ‘풍덩’ 빠져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