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앞에서 인증샷만 남기던 여러분을 위한 친절한 미술사 입문서!유명한 갤러리, 전시회, 박물관에서 사람들이 몰려 있는 작품 앞을 서성이다가 의무적으로 사진만 찍고 오지는 않았나요? 다른 작품도 마찬가지였을 거예요. 미술이나 예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겠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미술은 어디에나 있어〉가 친절하게 알려줄 거예요. 〈미술은 어디에나 있어〉는 다른 사람들의 기준이나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방식으로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
...을 알려줍니다. 물론, 미술의 시작과 미술사의 흐름을 알려주기도 하지요. 인류가 어떻게 미술을 시작했고 동시대 미술은 어떤 의미인지,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러면 미술을 어떻게 봐야 할지도 알게 되지요. 모든 작품은 어떤 사람이 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정말 미술은 어디에나 있을까요? 맞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있어 왔어요.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어디서나 미술을 볼 수 있답니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어요. 미술이 정말 멋진 이유는 보는 사람마다 다른 무언가를 느끼고, 작품 속에 다양한 것들이 숨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미술은 또 다른 하나의 언어이자, 표현입니다. 미술을 잘 보고 싶다면, 작품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알아보는 법부터 배우면 됩니다.미술 작품은 작가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사회적인 이슈를 자신만의 철학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때로는 일상의 예술적 속성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미술을 감상한다는 건 작가의 의도와 상징을 짐작해 보는 것이지요. 물론, 미술 기법을 이해하는 것도 감상하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너무 어렵다고요? 그래서 이 책이 필요한 거예요! 〈미술은 어디에나 있어〉는 색, 붓 터치, 상징 등 작품 감상에 필수적인 개념을 귀여운 동물들이 나누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쉽고 편안하게 전달하고 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