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고 짧게 회의하고 싶은데 또 이야기가 산으로 갔어.” “뭔가 말은 많았는데 대체 결론이 뭐야?” “아이디어는 참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네.”매일 일하다 보면 이런 생각, 한 번쯤은 하지 않나요? 이런 고민은 이제 그만, 더 생산적이고 더 창조적으로 일하고 싶은 여러분께 ’그래픽 레코딩’을 추천합니다. 그래픽 레코딩은 회의나 강연 내용을 실시간에 가시화하는 기법으로, 생각을 공유하거나 문제를 발견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도움
...됩니다.예를 들어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말로 하기 어려울 때, 한 장의 그림으로 표현하면 복잡했던 생각도 쉽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회의가 좀처럼 진전되지 않더라도 문제가 명확해져 진행하기 쉬워지죠. 배경지식이나 경험이 서로 다른 사람이라도 그림과 도식이라는 공통 언어로 대화하면 협업이 한결 더 활발해집니다.이 책은 그림을 직접 그리면서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걸 목표로 합니다. 종이와 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꺼내서 직접 따라하며 그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