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선배가 알려주는 초등 영어 글쓰기의 올바른 시작
아이의 영어와 생각을 키워주는 결정적 글쓰기 비법을 공개합니다!
한국에서 나고 자라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대학에 진학한 저자는 첫 에세이 과제 제출 후 조교의 조언에 큰 충격을 받는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한글이든 영어든 글을 잘 쓴다는 칭찬을 들었던 저자는, 당연히 그것이 미국 학교생활에서도 이어질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자신감과 기대감이 조교의 말에 와르르 무너져 버린 것이다. 처
...음에는 어떻게 영어 글쓰기를 개선해야 할지 막연했지만, 조금은 우직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쓰기 훈련을 해 나아가면서 영어 글쓰기는 점점 성장해 갔고, 이후 저자는 Michigan Daily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 책은 영어에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해야 한다면, 이왕이면 제대로 된 시작을 했으면 하는 생각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의 목표는 영어 글쓰기를 통해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다. 물론 이제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처음부터 영어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책이 제시한 대로 초등학생 정도면 할 수 있는 미션을 차근차근 수행하다 보면, 영어 글쓰기에 친해지고, 또한 자기의 생각을 정리하여, 글의 흐름을 짤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3문장으로 시작해 본다.
초등 일상과 생각에 대한 질문의 답변이 근사한 3줄 영어 쓰기가 됩니다. 단순한 3 문장의 나열이 아니라 3개의 문장을 통해 말이 되는 글의 흐름을 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내 일상을 토대로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어 보면서 생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규칙적인 표현 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패턴을 활용하여 따로 문법을 공부하지 않고도 영어의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