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세계의 주인공으로 한바탕 행복하게 사는 인생!
오직 도를 위해 살아오셨던 ‘경봉스님’의 삶을 통해 까달음의 인연을 전해주는 『크게 죽어야 크게 산다』. 이 책은 거침없이 도를 굴리시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활로를 열어주었던 경봉스님의 발자취를 따라 자연의 섭리를 좇는 길로 안내하고 있다. 1907년 열여섯살의 나이로 경봉 스님이 출가발심한 통도사 안양암에서부터 해인사 퇴설당과 직지사 천불선원, 밀양 무봉사, 천성산 내원사에 이르기까지
...경봉스님의 수행처였던 절과 암자를 따라간 기행 속에서 얻은 저자의 사색을 엿볼 수 있다. 경봉스님께서 남긴 가르침의 말씀과 선문답을 통해 도인의 풍모를 발견함으로써 우리의 눈과 귀를 밝혀주며, 청정한 마음으로 살아가기를 독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