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달 한뼘 텃밭 : 어린 농부를 위한 이십사절기 텃밭 농사
- 지은이
- 느림 글.그림
- 출판사
- 보리
- 분류
- 어린이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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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농사부터 갈무리하고 잘 먹는 일까지 작가가 직접 농사지으며 기록한 이야기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2년 동안 연재한 ‘절기 따라 돌고 도는 덕분이네 한뼘텃밭’을 단행본으로 엮었습니다. 절기 따라 날씨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달라진 날씨에 따라 땅에서 자라는 식물들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텃밭 농사를 지으며 태양과 지구, 우주에서 벌어지는 자연현상을 직접 경험하고 몸으로 느껴 보는 데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책 앞 ... 머리에는 절기 도표를 넣어 각 절기의 날짜와 뜻풀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철 먹을거리, 계절과 해의 길이 같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 책 전체의 내용을 큰 맥락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십사절기와 복사열의 관계, 절기에 따른 바람과 절기에 얽힌 재밌는 속담까지, 절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아울러 실어 놓았습니다. 두둑과 이랑, 곧뿌리기, 솎아 주기, 모종 심기 같은 농사 용어도 따로 정리해 놓아 초보 농부들도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 뒤쪽에는 음식마다 어울리는 그릇 사용법과 조리법에 따른 냄비와 도구 쓰임을 알려 주는 부엌살림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책 맨 마지막에는 ‘한눈에 살펴보는 절기 밭일’과 작물별 ‘한눈에 살펴보는 재배력’을 통해 한 해 농사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청국장 만들기, 김장 담그기, 정월 대보름, 추석 명절처럼 오랜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온 우리 겨레의 절기 풍습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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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한뼘 텃밭"은 절기에 따라 텃밭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우주를 경험하는 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어린이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느림 작가는 시골에서 직접 농사를 지으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생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24절기를 이해하여 농사 시기를 맞추고 자연의 변화를 관찰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절기 풍습과 관련된 정보도 풍부하게 제공합니다. 아름다운 삽화와 더불어 텃밭 가꾸기의 기본 지식을 제공하여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책은 22,000원에 양장본으로 출간되었으며, 교보문고 '오늘의 책'과 알라딘 '8월 이달의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출간 기념으로 텃밭 수첩도 제공되며, 독자의 서평 작성과 도서관 입고 제안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