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하나는 거짓말
- 지은이
- 김애란 지음
- 출판사
- 문학동네
- 분류
- 소설/시/희곡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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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한국문학의 결정적 순간을 만들어온 젊은 거장 김애란의 장편소설. 몇 년 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차기작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작가가 “빛과 거짓말 그리고 그림에 관한 이야기”라고 설명한 것 외에는 모든 것이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바로 그 작품이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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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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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의 신작 장편소설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지우, 소리, 채운이 겨울방학 동안 서로의 비밀을 나누고 돕는 과정을 그린 청소년 문학이다. 이들은 가족의 죽음을 목격한 아픔과 비밀을 간직하고 있지만, 우연한 계기로 서로에게 손을 내밀어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장한다. 소설은 짧은 방학 기간을 배경으로 간결한 문장과 독특한 구성을 통해 세 아이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표현하며, 진진가 게임을 통해 관계의 변화를 그린다. 비록 각자의 아픔이 크지만 결국 서로의 도움으로 밝은 미래를 맞이하게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작가의 제주 수학여행에서 이 책을 읽기 시작하여 큰 감동을 받았으며, 보호받지 못한 채 상처를 드러내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와 치유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