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책을 읽을수록 자신을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 아는 게 많아지고,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된다. 경험한 적 없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독서의 힘에 매료되어 이런 결심을 했다. ‘엄마가 되면, 애들 교육은 독서로 하겠어!’그 후, 엄마가 되어 두 딸을 낳고 독서 중심의 교육을 하며, 동시에 많은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교육 상담을 하면서 저자는 우리나라 교육에 의문을 가졌다. 온 세
...상이 외치는 독서를 왜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하지 못할까? 얼마 지나지 않아 저자는 독서 할 시간을 빼앗는 것은 바로 사교육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모들은 주로 아이가 독서로 공부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이의 독서 습관이 굳건히 자리 잡기 전에 사교육이 먼저 아이들의 자유 시간을 차지하는 문제점을 목격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말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는 계획성 있는 다독을 통해 공부와 행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학원을 가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두 딸을 서울대와 카이스트에 보냈다. 독서로 교육을 이끌고 싶은 부모들에게 독서로도 충분히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책을 썼다. 저자가 두 딸과 직접 실천한 독서 방법과 저자가 지도했던 아이들과의 독서 경험을 모두 공개한다. 시간을 아끼고 행복을 부르는 최고의 공부법, 바로 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