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난 베스트셀러 〈변비 탐정 실룩〉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오다!온몸에 힘을 주고 읽게 되는 초집중 탐정물!실룩 열풍을 일으킨 〈변비 탐정 실룩〉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셜록’보다 뛰어난 명탐정으로 소문난 ‘실룩’은 원래는 흰토끼인데, 과민 대장 증후군에 시달리며 일주일에 6일은 붉디붉은 모습으로 사건 현장을 누빈다. 사연 있는 강렬한 캐릭터는 등장 즉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제발 야채 좀 먹어!’와 같은 폭풍 잔소리
...와 응원을 동시에 받았다. 첫 권이 출간되고 독자들의 후속권 출간일 문의가 연이어 쏟아진 최고 화제작으로, 그 인기를 증명하듯 국내 출간 즉시 중국과 대만에 판권이 수출됐다.1권에서 사과 도난 사건을 해결한 실룩은 2권에서는 윤기 나고 풍성한 머리털을 만들어 준다는 ‘반짝 샴푸’의 제조법이 담긴 비법서를 찾아야 한다. 누가 어떤 목적으로 훔쳤는지 마지막까지 가늠하기 힘든 가운데 결정적인 순간, 실룩은 다급히 화장실로 뛰쳐나가는 위기를 맞는다. 과연 이번에도 사건과 변비를 모두 해결하고 명탐정의 명성을 이어 갈 수 있을까? 똥 누는 것만 빼고 다 잘하는 명탐정 실룩의 활약에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