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에 시달리던 개미 왕국에 일어난 민주주의 혁명! 개미 왕국의 치열한 혁명 과정을 함께하면서 진정한 법의 의미와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배워 보세요!의인화된 개미들이 혁명을 통해 민주화를 이루는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올바른 법 지식이 담겨 있으며, 아이들에게 민주주의 대해 알려 주는 책입니다. -홍승기(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줄거리] 엉겅퀴 왕국에 사는 일개미 막둥이는 어느 날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다. 지하 묘지에 버려졌다가 간신히 살
...아난 막둥이는 억울한 마음에 범인을 찾아보기로 한다. 목격자인 볼테르 씨가 알려 준 범인은 바로 여왕의 사위이자 친위대 사령관 키클롭스이다. 막둥이는 볼테르 씨에게 소개받은 로크 변호사의 도움으로 키클롭스를 고소하고, 볼테르 씨와 함께 지하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이 모임은 여왕의 독재에 맞서는 민주주의 운동 단체, 바로 회오리 클럽이다. 키클롭스는 디드로 검사에 의해 기소되고, 이 사건은 온 나라의 화제가 된다. 왕실은 긴급 비밀회의를 열어 무죄 판결을 이끌어내려고 하고, 회오리 클럽은 재판 날 시위를 열기로 한다. 마침내 선고 공판의 날, 시위 소식을 들은 법원 앞은 전차로 뒤덮이고, 키클롭스는 무죄 판결이 난다. 분노한 회오리 클럽 회원들과 시민들은 여왕의 독재에 반대하는 혁명을 일으키고, 이를 잠재우기 위해 왕실은 흰개미 왕국에 전쟁을 선포한다. 결국 혁명은 성공하지만, 그 과정에서 혁명을 이끌었던 개미, 스파르타쿠스는 세상을 떠난다. 모든 과정을 겪은 막둥이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