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는 정말 ‘돈’에만 관심을 가질까? 경제를 그저 뉴스, 재테크 거리로만 생각한다면 재미없는 주제가 되기 쉽다. 그러나 우리가 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일상의 순간부터 시작해 세상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의 대부분은 경제로 연결되어 있다. 경제학에서는 우리가 한정된 자원을 두고 어떻게 최대의 만족을 끌어내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다. 찬찬히 책을 따라가다 보면 현상을 분석해 인과를 살펴보고 판단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이진우 기자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경제 공부의 즐거움을 가르쳐 주고, 경제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방향을 제시한다. 평소 다양한 경제 책을 접해 왔던 어린이들도 이 책을 통해 ‘돈’을 바라보는 새로운 감각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인간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신비롭고 고요한 섬, 몬섬! 몬들은 부족함 없이 여유롭고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너무 평화로웠던 탓일까? 어느 날부터 쿨쿨~ 깊은 잠에 빠져 돌로 딱딱하게 굳어 버리는 ‘쿨쿨병’이 몬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한다. 갖은 방법을 써도 쿨쿨병의 고칠 방법을 찾지 못하던 그때, 우연히 몬섬을 찾아온 인간 때문에 몬 하나가 번쩍 눈을 뜬다. 인간에게 어떤 비밀이 있는 거지? 쿨쿨병의 약을 찾기 위해 몬들은 인간들의 세계, 골드시티로 향한다. 그렇게 도착한 골드시티는 거대한 골드의 수레바퀴로 이루어진 세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