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정글에서 눈사람을 만들고픈 남매를 위해툴툴 산타의 ‘특급 작전’이 시작된다!“우리에게 흔하고 익숙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선물과도 같다.”라는, 최은옥 작가의 다정한 마음이 담긴 《내 멋대로 산타 뽑기 ③ 스노 박스 특급 작전》이 출간되었다. 1권과 2권에 이어 보아도, 맘에 드는 책을 골라 읽어도 쏙쏙 이해되는 크리스마스 맞춤 창작 동화로, 3권에서는 결코 선물을 포기할 수 없는 악동 너구리, 장난기 섞인 눈을 반짝이는 원숭이, 한 아이도
...빼놓지 않고 선물을 주겠다고 작심한 툴툴 산타 시점을 번갈아 보여 주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왜 이번 표지의 트리는 전나무나 소나무가 아닌 ‘야자수’일지 궁금증을 안고, 크리스마스를 앞둔 툴툴 산타의 이야기에 풍덩 빠져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