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은 뒤 느낀 점을 독후활동지에 스티커로 표현해 보세요!★ 생텍쥐페리상,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선정 작가! 캉탱 그레방의 따뜻한 글과 앵코뤼프티블상 수상 작가인 크리스틴 노만빌맹의 섬세한 그림이 만나 만들어내는 유쾌한 이야기! 수영장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던 니코알라는 깜짝 놀란다. 학교에 가야 할 시간은 다가오는데, 바지가 없어진 것이다. 니코알라는 빨간색 하트 무늬 팬티만 입은 채로 울먹이기 시작한다
.... 그러나 이제는 학교로 돌아가야 할 시간. 복도 문을 슬쩍 열어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우산꽂이에 꽂힌 우산 발견! 니코알라는 갖은 사물로 팬티를 가리고 학교를 향해 조심스레 걸어간다. 우리의 작고 귀여운 코알라, 니코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까?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이 무엇인지 배우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의 역경을 이겨낼 지혜를 가르쳐 주는 책이다. 선한 마음으로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모두 물리치는 니코알라의 짧은 여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진 선한 마음과 다양한 감정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