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의 초등 생활』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레오』시리즈는 공부와 학교생활에 지친 우리 어린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상쾌하게 만들어 줄 코믹 동화입니다. 주인공 레오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초등학생으로, 엉뚱한 발상과 기발한 행동으로 독자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급식 해결사 레오〉 편에서는 학교 급식이 맛이 없는 레오가 집에 있는 간장을 가져가 급식에 뿌려 먹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변비를 잡아라〉 편에서는 변비에 걸린
...레오가 변비에서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속담 천재 레오〉에서는 시험에서 틀린 속담을 여러 번 써오는 대신 새로 속담을 만들게 된 레오의 에피소드가 펼쳐집니다. 레오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대변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레오의 기절초풍 초등 생활』을 읽고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줄거리] 레오는 평범해 보이는 초등학생이지만, 생각과 행동은 못 말릴 정도로 엉뚱하다. 첫 번째 에피소드 〈급식 해결사 레오〉 편은 평소 학교 급식이 맛이 없다고 느끼는 레오가 집에서 만든 간장을 급식에 몰래 뿌려 먹자, 이를 알게 된 반 아이들이 너도나도 레오의 간장을 뿌려 먹으면서 간장은 금세 동이 난다. 얼마 후 교장 선생님이 레오 반에 와서 점심을 먹게 되는데, 레오는 교장 선생님 국에도 새로 가져간 간장을 몰래 뿌렸다가 낭패를 본다. 두 번째 〈변비를 잡아라〉 편에서 변비에 걸린 레오는 변비에서 벗어나려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과일 맛 젤리, 채소가 들어간 과자, 토마토케첩을 먹지만 변비가 나아질 리 없다. 레오는 변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마지막 〈속담 천재 레오〉 편에서 레오는 시험에서 틀린 속담을 여러 번 써오는 대신 새로운 속담을 만들겠다고 큰소리를 쳤지만 쉽지 않다. 과연 레오는 새로운 속담을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