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서 설명해 주는 마트 탐방기 햄스터 달고나와 함께 마트를 다녀 봐요송이와 은이는 쌍둥이지만, 서로 달라요. 하지만 똑같이 좋아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반려 햄스터 달고나와 파티예요. 둘은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어요. 초대장도 만들고, 파티 때 무슨 케이크를 먹을지 고민했습니다. 그때 달고나가 종이 한 장을 물고 왔어요. 바로 집 근처 제일큰마트의 전단지였죠. 때마침 제일큰마트에서 파자마와 딸기초코케이크를 세일했어요. 송이와 은이는
... 장보기 목록을 적은 뒤, 제일큰마트로 떠났어요. 달고나도 함께요. 마트에는 구경거리들이 참 많았어요. 송이와 은이는 달고나가 사라진 것도 모르고 마트 여기저기를 다녔어요. 과연 송이와 은이는 달고나를 찾을 수 있을까요? 햄스터 달고나와 함께 마트 여기저기를 다니다 보면 마트는 어떤 곳인지,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 어떤 코너들이 있는지, 고객 만족 센터는 무엇인지 등을 알게 될 거예요. 대형 마트의 다양한 정보와 사람들의 모습을 한 권에 담은 지식 그림책 『마트에 간 햄스터』는 대형 마트와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마트는 우리와 가장 친숙한 공간이면서도, 다양한 요소들이 모여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장난감부터, 셀프 계산대와 도난 방지기 같은 첨단 기계들이 있어요. 여러 사람이 각자의 위치에서 일하는 일터이기도 해요. 그래서 대형 마트를 이해하게 되면, 사회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대형 마트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는 만큼 궁금한 것도 많은 곳이죠. 마트 입구만 보더라도 궁금한 것들이 가득해요. 계산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 멤버십 카드는 어떤 것인지, 셀프 계산대는 무엇인지 등 궁금한 것들이 많을 거예요. 『마트에 간 햄스터』는 마트에 막 방문한 어린이의 시선에서 하나씩 풀어 갑니다. 대형 마트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풀이한 책이 아니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서 순차적으로 대형 마트를 설명한 책이라 훨씬 이해하기 쉽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은 것들도 설명합니다. 상품 진열에는 어떤 의도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마트를 잘 이용할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마트에 간 햄스터』 읽은 다음, 마트로 떠나 보세요. 이전에, 마트에서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일 거예요. 줄거리쌍둥이 송이와 은이는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어요. 그래서 초대장도 미리 만들었죠. 그때 때마침, 집 근처 마트 전단지를 발견했어요. 딸기초코케이크와 파자마를 세일한대요. 송이와 은이는 장보기 목록을 만든 다음, 마트로 떠났지요. 햄스터 달고나도 함께요. 마트는 구경할 거리가 많았어요. 마트를 구경하던 송이와 은이는 신나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지요. 달고나가 사라진 것도 모르고요. 달고나는 어디 있을까요? 송이와 은이는 다시 달고나와 만날 수 있을까요? 햄스터 달고나와 함께 마트를 다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