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지금’ 수학적 사고가필요한가?세상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은 업무 방식뿐 아니라 인생과 가치관도 송두리째 뒤흔들어놓았다. 1년 전의 성공 법칙이 통용되지 않는다. 이런 시대에 정답을 찾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정답을 찾기보다 스스로 생각해 답을 내놓아야 하는 시대가 됐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스스로 깊이 올바르게 생각하는 힘, 자생력이 필요하다. 이를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다. 그렇다고 이 책에서 수학문제를 풀자고 하지 않는다. 수학 문제 풀이는 기계적인 계산에 가깝다. 수학적 사고는 계산하는 힘이 아니라 생각하는 힘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그 차이를 정확하게 설명한다. 수학적으로 사고하면 쓸데없는 생각이나 논의를 하지 않게 된다. 어려운 문제도 간단히 풀 수 있다. 주관적이고 표면적인 생각이 아니라 논리적인 고찰이 가능해진다. 진리와 본질을 파헤칠 수 있고, 법칙을 보여줌으로써 설득력 있게 설명할 수 있다. 이런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수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올바로 아는 것만으로도 인생에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수학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도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무언가를 근본부터 바꾸고 싶을 때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사실 우리는 수학적으로 생각하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다. 가장 기본적으로 정의를 내리는 행위가 있다. 정의하지 않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을 정할 수 없다. 정의가 기준을 만들기 때문에 모든 일의 시작에는 ‘정의 내리기’가 이뤄져야 한다. 분해와 비교를 이용한 분석, 정확하고 논리인 체계를 완성할 수 있는 구조화와 모델화도 이어져야 할 사고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 다섯 가지 개념을 인생을 바꾸는 다섯 가지 사고 회로라고 표현한다. 수학적 사고를 익히면 원하는 무언가를 근본부터 바꿀 수 있게 된다. 생각의 기준이 바뀌고 방향이 변하니 당연한 결과이다. 그렇기에 무언가를 근본부터 바꾸고 싶을 때,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 우리에게는 수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수학적으로 머리 쓰는 법을 배우면 생각을 설명할 수 있다 수학적 사고의 가장 큰 힘은 명확하지 않은 것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불확실한 현재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는 스스로의 생각을 좀 더 명확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그 중심에 수학적 사고가 있다. 이 책에서는 48가지 질문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생각을 정의해야 하는지 설명하며, 수학적 사고를 키우도록 돕는다.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적으로 머리 쓰는 법을 익힐 수 있다. 수학적 사고 트레이닝으로 자생력을 기르면 결과적으로 모든 것이 변한다. 그 변화를 직접 경험해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