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역경을 이겨낸 위인의 삶을 만나다!
어린이 인성 발달과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교과서 저학년 위인전」 제35권 『윤봉길: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 열정과 노력으로 시련을 극복하고 위대한 업적을 이룬 위인들의 일생을 다뤘습니다. 아동문학가 53인을 초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역사적인 사건을 맛깔나게 보여줍니다. 시대별로 어떤 위인이 살았으며 주요 사건에는 무엇이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권서에는 독서 지도
... 방향을 제시했으며, 권말에는 연보를 수록해 위인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윤봉길 의사는 우리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긴 것이 배우지 못하고 아는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야학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글을 가르쳐 주고 독서회를 만들어 책을 많이 읽자는 운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농민들의 삶은 조금씩 나아졌지만 일본은 날이 갈수록 악랄해졌습니다. 결국 윤봉길 의사는 독립운동을 하기 위해 가족을 등지고 만주로 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마침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을 향해 폭탄을 던져 독립을 향한 우리나라의 의지를 보여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