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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가의 독서법: 분열과 고립의 시대의 책읽기』는 퓰리처상 수상 경력의 문학 비평가 미치코 가쿠타니가 쓴 서평집으로,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를 유도한다. 이 책은 99권의 다양한 서평을 통해 단순한 줄거리 요약을 넘어 작가의 의도와 작품 간의 연관성을 분석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특히 "위대한 개츠비"와 "1984" 같은 고전을 통해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과 전체주의의 위험성을 다루며, 현재에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팬데믹 시대에 재조명된 카뮈의 <페스트>와 오웰의 <1984>를 통해 고전의 가치를 재확인하며, 이 책은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서평과 비평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