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공포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땅地에 대한 앎知을 추구하는 이들의 혈투가 시작된다!천문학이 천대받던 15세기 유럽. 금지된 학설인 ‘지동설’을 탐구하는 자들의 목숨을 건 여정, 그리고 이들을 탄압하는 종교 교단 ‘C교’와의 대립을 그린 작품. 일본의 권위 있는 만화상인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 1·2권 동시 출간.현지 누적 발행부수 200만 부 돌파![제2권]지동설의 아름다움에 매혹된 소년이 어떤 결단을 내린 뒤로 10년이 흘
...렀다.살인으로 먹고사는 대리 결투사 ‘오크지’. 매사에 비관적인 그에게, 동료 ‘그라스’는 “절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희망’을 찾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 보여준 것은 ‘화성’의 관측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