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그림책 열일곱 번째 이야기 ★‘끝말잇기’처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고 연결되는가족의 사랑 그리고 진한 유대감!그린이와 아빠의 끝말잇기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김영진 그림책 17권. 우리 집 이야기, 우리 아이의 경험담을 보는 듯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낸 ‘아빠 작가’ 김영진이 이번에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화창한 가을 주말, 그린이가 아빠를 따라 산을 오릅니다. 그린이는
...유독 등산을 힘들어합니다. 가도 가도 똑같은 풍경만 보이는 것 같고 중간에 멈출 수도 없으니까요. 그때 문득 떠오른 ‘끝말잇기’! 끝말잇기에는 마법이라도 걸려 있는 걸까요? 끝말잇기를 시작하자 그린이는 생기를 되찾은 듯 활짝 웃고, 힘들던 산길에서 폴짝 뛰고, 아빠에게 한 수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드라마!” “마차!”… 계속 이어지는 단어에 둘의 수다 역시 끝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드라마 이야기, 맛있는 음식, 어렸을 적 추억을 말하며 아까까지만 해도 지루했던 산속에서 그린이와 아빠의 눈빛이 반짝입니다. 이렇듯 《끝말잇기》는 평범한 일상에서 포착한 가족의 애정과 유대감을 상상력 넘치는 판타지로 담아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세요. 그린이와 아빠처럼 특별한 순간을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끝말잇기’처럼 우리 아이들에게 이어지는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