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은 바뀌어도 공부의 ‘본질’은 바뀌지 않습니다."대한민국의 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공부의 본질대한민국의 초중고 평균 사교육 참여율은 80%에 육박하고, 과거에 비해 학생들은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공부를 하고 있다. 그야말로 모두가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세상이다. 하지만 누구나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초등 때부터 적극적으로 사교육에 참여한다 해도 아무런 전략도 없이 가짜로 하는 공부는 결국 입시에 들어서면
...서 무너져내린다.이 책에서는 공부만을 강요받는 무기력한 학생들에게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좋은 성적을 받는 것만이 공부의 목적인지’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을 던지며, ‘진짜 공부’가 시작되는 7단계 공부법을 제시해 ‘나도 할 수 있다’는 도전의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불안함 때문에 사교육에 희망을 걸 수밖에 없는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진짜 고민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진짜 공부를 하는 아이로 만드는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한다.초중고 12년 동안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도 없이 교육비는 교육비대로 지출하고,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도 얻지 못하는 가짜 공부의 끝은 허무하다. 아무리 부모가 입시 정보를 빠삭하게 알고, 훌륭한 계획이 있어도 자녀가 포기하지 않고 수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억지 공부가 아니라 자발적 공부로 나아가는 길만이 입시 성공뿐 아니라 자녀도 진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