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 만에 전면 개방된 청와대, 그곳에서 펼쳐진 대통령들도 몰랐던 놀라운 이야기어느 날 갑자기 청와대가 개방되었다. 1939년 일제 조선총독 관저 시절부터 83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뒤라면 74년 만에 누구나 갈 수 있는 장소가 된 것이다. 하지만 막상 청와대를 가보면 무엇을 봐야 할지, 또 그 안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애써 청와대까지 갔는데 1~2시간만 보고 나오기에는 아쉬움이 크지만 주변에 뭐가
...있는지 몰라 건물만 보고 돌아오기도 한다.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기자로 일하고 있는 안충기 저자가 청와대를 가본 사람이나 가볼 사람, 가보지는 않더라도 알고 싶어하는 사람 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수 있는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