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상상에서 과학을 발견하는 짜릿한 경험! 과학자의 눈으로 파헤친 한국 괴물 이야기과학을 만나는 특별하고도 새로운 방법은 없을까? 참신한 과학 콘텐츠를 찾는 어린이 독자들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이야기가 나왔다. 과학과 상상력을 결합해 내는 데 탁월한 작가, 곽재식의 《괴물 과학 수사대》이다! 곽재식 작가는 ‘적색일괴, 밤하늘의 붉은 해파리 같은 괴물’부터 ‘독각, 외발로 뛰며 열병을 일으키는 괴물’까지., 우리 고전에서 여섯 괴물을 뽑아 그
...진짜 정체를 과학적으로 밝혀 보인다. 추리 동화 형식으로 구현된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곽재식 작가 특유의 과학적 상상력을 만날 수 있다. ‘붉은 해파리 괴물’ 이야기에서 자연 현상 ‘오로라’를 유추하고, ‘한국에 정말 오로라가 없을까?’ 탐구해 가는 등, 한국 전통 괴물 이야기와 과학을 기발하게 연결해 낸다. 그 과정에서 오로라, 바이러스, 돌연변이 등의 과학 지식들을 알 수도 있다. 각 장마다 ‘과학으로 보는 괴물 이야기’ 와 ‘호기심 과학 Q&A’ 코너가 있어 이야기 속에서 미처 말하지 못한 과학적 사실을 짚어 주고, 초등 과학 교과와 연계된 상식들을 정리해 준다. 우리의 상상이 과학 지식으로 쌓이는 놀라운 경험을 줄 것이다.